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코스모스(ATOM) 전송하는 법 + 수수료

코스모스(ATOM)를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전송하거나,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때는 반드시 코스모스 메인넷 주소와 메모(MEMO)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메모를 빠뜨리면 입금이 누락되거나 자산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년 6월 기준, 모든 거래소의 ATOM 출금 수수료는 0.1 ATOM으로 동일하며, 100개 전송 시 실수령 수량은 99.9개입니다. 전송 전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들을 표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스모스(ATOM)는 메모 하나로 운명이 갈립니다.

코스모스(ATOM)는 전송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도 낮아서, 거래소 간 코인 이동을 자주 하시는 분들 사이에선 꽤 인기 있는 코인입니다. 특히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로 옮기거나, 그 반대로 자산을 이체할 때도 부담 없이 활용되죠. 그런데 이 ATOM은 전송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메모(MEMO)’라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붙어 있습니다.

 

주소만 입력해서 보내면 끝인 다른 코인과 달리, ATOM은 메모를 반드시 함께 입력해야 정상적으로 입금이 완료됩니다. 메모를 빠뜨리면 자산은 전송되었더라도, 거래소에서 입금 인식이 되지 않아 고객센터를 통해 수동 복구를 요청해야 하죠. 이 과정은 최소 하루, 길면 며칠씩 소요되기도 합니다.

 

이번 정리에서는 바이비트 ↔ 국내 거래소 간 ATOM 전송 시, 수수료·수령 수량·지원 네트워크 등을 실전 기준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거래소별 조건을 정확히 알고 전송하면 불필요한 손실과 번거로움을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전송 방향	거래소	출금 수수료 (ATOM)	실제 수령 수량 (100개 전송 시)
바이비트 → 업비트	업비트	0.1	99.9
바이비트 → 빗썸	빗썸	0.1	99.9
바이비트 → 코인원	코인원	0.1	99.9
업비트 → 바이비트	업비트	0.1	99.9
빗썸 → 바이비트	빗썸	0.1	99.9
코인원 → 바이비트	코인원	0.1	99.9

지원 네트워크: 코스모스 메인넷 / 메모 필수

 

바이비트에서 ATOM 보내는 방법, 메모 입력이 핵심입니다

1. 입금 주소와 메모부터 복사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송하고자 하는 국내 거래소에서 입금 주소와 메모(MEMO)를 복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꼭 기억하셔야 할 건, 주소만 있다고 끝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메모는 필수입니다.

 

업비트: 지갑 → 입금 → ‘코스모스(ATOM)’ 검색 → 주소와 메모 복사

빗썸: 입금 탭에서 ATOM 선택 → 코스모스 메인넷 주소와 메모 확인

코인원: 자산 메뉴 → ATOM 클릭 → 주소와 메모 확인

 

거래소마다 화면 구조는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코스모스 메인넷 주소와 함께 ‘MEMO’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두 개를 정확히 복사해서 바이비트에 입력해야 정상적으로 입금됩니다.

 

 

2. 바이비트 출금 신청

주소와 메모를 준비했다면, 이제 바이비트에서 출금을 진행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1. 바이비트 접속 → 자산 메뉴 → 출금 선택

2. ATOM(코스모스) 선택

3. 네트워크: 반드시 ‘코스모스 메인넷’으로 설정

4. 입금 주소 붙여 넣기

5. 메모(MEMO) 붙여 넣기

6. 전송 수량 입력 (예: 100개)

7. OTP 및 이메일 인증 등 보안 인증 완료

8. 출금 신청 클릭

 

특이하게도 ATOM은 메모가 빠지면 시스템상 자동으로 입금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선 해당 거래소 고객센터에 따로 문의해야 자산을 수동으로 복구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메모 누락은 시간과 정신력을 동시에 잡아먹는 일이라는 점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3. 수수료는 거래소마다 0.1 ATOM으로 동일

2025년 6월 기준으로,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로 100개를 전송할 경우 실제 수령 수량은 99.9개입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 출금 수수료는 0.1 ATOM으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1개든 100개든 보내는 수량만큼 -0.1개 차감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수수료 자체가 매우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각 거래소의 수수료 정책이 때때로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 전송 전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특히 코인원은 일부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올라간 적도 있기 때문에 실시간 기준을 보는 게 좋습니다.

 

 

4. 입금 완료까지는 보통 1~10분이면 충분

ATOM의 전송 속도는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특히 메모까지 정확히 입력된 상태라면 대부분 5분 내외로 입금이 완료됩니다. 물론 이더리움 기반이 아니기 때문에 가스비 혼잡에 영향을 받지 않고, 네트워크 자체도 상당히 안정적인 구조라 체감상 ‘빠르고 가볍다’는 인상을 받으실 겁니다.

 

코스모스 메인넷 주소와 메모를 정확히 복사

메모 누락 시 자동 입금 불가 → 수동 처리 필요

수수료는 각 거래소 공통 0.1 ATOM

전송 시간은 평균 1~10분 소요

 

트래블룰은 현재 바이비트와 국내 거래소 모두 연동 완료 상태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ATOM 전송할 때, 꼭 확인할 것들

앞에서는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로 코스모스(ATOM)를 전송하는 절차를 알아봤습니다. 이번엔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 보유 중인 ATOM을 바이비트로 옮기려는 경우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런 전송은 김프 차익 거래, 바이비트 스테이킹 참여, 혹은 글로벌 거래소 활용을 위한 자산 이전 등 목적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전송은 비슷하겠지’ 하고 대충 하면 낭패 보기 딱 좋습니다. 왜냐하면 ATOM은 일반 코인들과 다르게 ‘주소 + 메모(MEMO)’ 둘 다 정확히 입력해야 하는 코인이기 때문입니다.

 

 바이비트에서 입금 주소와 메모 발급

바이비트에 먼저 접속해서 ATOM 입금 주소를 발급받습니다.

 

1. 바이비트 로그인

2. 자산 → 입금 → ATOM(코스모스) 선택

3. 네트워크는 '코스모스(ATOM) 메인넷'으로 설정

4. 입금 주소와 메모(MEMO) 확인 후 복사

 

주의하실 점은, 메모를 잘못 입력하거나 생략하면 입금은 성공해도 지갑에서 인식이 안 됩니다. 이 경우 수동 복구를 위해 고객센터에 문의해야 하고, 빠르면 하루, 길면 며칠씩 걸릴 수도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 출금 메뉴에서 전송 신청

이제 업비트, 빗썸, 코인원 중 ATOM을 보유한 거래소로 이동해서 출금을 신청합니다. 각 거래소마다 메뉴 구조는 조금씩 다르지만, 출금 시 다음 요소들을 꼭 입력해야 합니다:

 

출금 주소: 바이비트에서 복사한 주소

메모(MEMO): 반드시 복사해서 입력

출금 수량: 예시 기준 100 ATOM

2차 인증(OTP 등)

트래블룰 등록: 자동 연동이지만 초기 1회 등록 필요

 

출금 신청을 마치고 나면 빠르면 1~5분, 길어도 10분 이내에는 바이비트로 입금이 완료됩니다. 다만 거래소별로 메모 항목이 누락되면 전송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으니, 입력 창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거래소별 수수료

현재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 출금 수수료는 0.1 ATOM으로 동일합니다. 즉, 100개를 전송하면 바이비트에 99.9개가 입금되는 셈입니다.

 

특별히 수수료 차이가 없기 때문에 어느 거래소에서 전송하든 실제 수령량은 같고, 수수료 자체도 저렴한 편이라 전송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수수료는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전송 직전에 각 거래소 출금 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코인원은 간혹 수수료 조건이 바뀌는 경우가 있어서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트래블룰 관련 체크사항

지금은 대부분의 국내 거래소가 바이비트와 트래블룰 연동이 되어 있어 큰 제약 없이 전송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 사항을 충족하지 않으면 전송 거절 또는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 계정과 바이비트 계정 명의 일치

수령 주소 등록 또는 1회 전송 이력 필요 (빗썸·코인원)

출금 가능 상태 여부 (일부 자산 보유 제한 조건 등)

 

트래블룰 등록이 안 되어 있으면 전송 버튼 자체가 비활성화되거나, 거래소 측에서 전송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전송 후 입금까지 시간은 평균 5분 이내

ATOM은 구조적으로 매우 빠른 전송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한 후, 정상적으로 메모가 입력되었다면 보통 1~5분 내에 입금이 완료됩니다.

 

물론 간혹 네트워크가 혼잡하거나 거래소 점검 등이 겹치면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매우 신속하게 입금됩니다.

 

 

주소 + 메모, 이 두 가지만 지키면 ATOM 전송은 어렵지 않습니다.

코스모스(ATOM) 전송은 다른 코인들과 비교해도 굉장히 간단한 편입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변수, 바로 ‘메모(MEMO)’라는 요소가 있어서 항상 사고의 가능성을 안고 있습니다.

 

주소만 입력하고 메모를 빼먹은 상태로 전송하면, 지갑은 돈이 들어온 걸 알아도 주인인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셈입니다. 그럼 결국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수작업으로 되찾아야 하는데, 시간도 걸리고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ATOM 전송은 절대 대충 하면 안 됩니다. 주소 + 메모 정확 입력, 네트워크는 ‘코스모스 메인넷’ 고정, 그리고 출금 수수료 확인만 잘해두면 실패할 일이 없습니다.

 

출금 수수료도 세 곳 모두 0.1 ATOM으로 동일하고, 전송 시간도 빠르기 때문에 전송 자체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실수 한 번이면 자산을 잃거나 불편을 겪게 되니, 처음 전송하시는 분들은 꼭 소량부터 테스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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