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아카시네트워크(AKT) 전송하는 법 + 수수료

아카시네트워크(AKT)를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로 전송하거나 반대로 보낼 때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 설정과 수수료 확인입니다. 본문에서는 각 거래소 간 전송 절차와 함께 실제 수수료, 처리 시간까지 정리해 보고, 메인넷 오류를 피하는 핵심 주의사항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아카시네트워크 전송 시 실수 없는 방법, 하나씩 짚어봅니다.

최근 디파이(DeFi)와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아카시네트워크(AKT)’에 대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바이비트에서 AKT를 매수한 후 국내 거래소로 옮기거나, 반대로 국내에서 매수한 코인을 바이비트로 이동시키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가 바로 잘못된 네트워크 선택이나 주소 오입력입니다.

 

특히 AKT는 ‘Akash Network 메인넷’만 사용해야 하며, ERC-20이나 Cosmos 주소로 보낼 경우 자산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수수료도 거래소마다 소폭 다르기 때문에 출금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과 바이비트 간 AKT 전송 방법을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 테니, 한 번만 읽어두셔도 두 번 다시 실수하실 일 없을 겁니다.

 

거래소	지원 네트워크	출금 수수료	100개 출금 시 수령량	최소 출금 수량
업비트	Akash 메인넷	0.01 AKT	99.99 AKT	0.1 AKT
빗썸	Akash 메인넷	0.01 AKT	99.99 AKT	0.1 AKT
코인원	Akash 메인넷	0.01 AKT	99.99 AKT	0.1 AKT
바이비트	Akash 메인넷	실시간 변동	수수료 차감 후 수령	거래소 내 확인

 

바이비트에서 AKT 전송하는 방법

국내 거래소에서 입금 주소 확인

먼저 업비트, 빗썸, 코인원 중 원하는 거래소에서 AKT 입금 주소를 복사해야 합니다. 이때 꼭 Akash Network 메인넷 주소인지 확인하세요. 절대 ERC-20이나 코스모스(Cosmos) 네트워크 주소를 복사하면 안 됩니다. 실제로 오입력으로 자산을 날리는 사례가 종종 있습니다.

 

 

바이비트에서 출금 신청

바이비트에 로그인한 후, 자산 목록에서 AKT(아카시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출금 메뉴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네트워크를 반드시 Akash Network (AKT 메인넷)**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자동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있지만, 수동 확인은 꼭 필요합니다.

 

 

출금 주소 입력 및 인증 절차 진행

복사한 국내 거래소 입금 주소를 붙여넣고, 출금할 수량을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100개를 전송한다면, 수수료를 제외한 99.99개가 도착하게 됩니다. 이후 이메일 인증, OTP 인증 등 보안 절차를 완료하면 출금 신청이 마무리됩니다.

 

 

평균 입금 시간은 10~30분

SPL(Solana)이나 Cosmos 계열보다는 조금 느릴 수 있지만, 대부분 30분 이내에는 입금이 완료됩니다. 만약 1시간이 지나도 입금이 안 됐다면, 거래소 고객센터에 문의하기 전에 네트워크와 주소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세요.

 

 

각 거래소별 수수료

업비트: 0.01 AKT

빗썸: 0.01 AKT

코인원: 0.01 AKT

 

모두 동일하게 Akash 메인넷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최소 출금 수량은 0.1 AKT입니다. 즉, 100개를 전송하면 99.99개를 수령하게 되는 셈입니다. 수수료 자체는 굉장히 저렴한 수준이라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때 수수료와 주의사항

바이비트로 아카시네트워크(AKT)를 다시 보내야 하는 상황도 종종 생기죠. 예를 들어 국내 거래소에서 매수한 AKT를 바이비트 선물 거래용 지갑으로 이동시키려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때도 절차 자체는 단순하지만, 네트워크나 수수료, 최소 출금 수량 같은 부분은 미리 체크해 두는 게 좋습니다. 잘못하면 출금이 거절되거나, 수령까지 한참 걸릴 수도 있거든요. 아래는 각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보낼 때 실제로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지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업비트에서 바이비트로 AKT 전송

업비트에서는 AKT 출금 시 Akash 메인넷만 지원합니다. 출금 수수료는 0.01 AKT로 매우 저렴한 편이고, 최소 출금 수량은 0.1 AKT입니다. 출금 절차는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바이비트에서 ‘입금’ 메뉴를 통해 AKT(Akash Network) 지갑 주소를 생성합니다.

업비트에서 해당 주소를 붙여 넣고 출금 신청 → OTP 인증 및 이메일 확인 → 출금 완료.

평균 10~30분 이내로 입금 완료됩니다.

 

주의할 점은 주소 오타, 그리고 메인넷이 맞는지 반드시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업비트는 트래블룰 연동이 잘 되어 있어서, 바이비트 주소 입력 시 자동 검증이 이뤄지는 편이지만, 그래도 수동 체크는 필수입니다.

 

 

빗썸에서 바이비트로 전송

빗썸도 마찬가지로 Akash 메인넷만 지원하며, 수수료는 0.01 AKT로 동일합니다. 출금 화면에서는 네트워크 선택 옵션 없이 자동으로 Akash가 설정됩니다. 최소 출금 수량도 0.1 AKT 이상이고, 평균 처리 시간도 업비트와 비슷하게 10~30분 수준입니다.

 

다만 빗썸은 간혹 출금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서, 점검 시간대를 피해서 보내는 게 좋습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엔 승인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죠.

 

 

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전송

코인원도 출금 수수료는 동일하게 0.01 AKT이며, 최소 출금 단위 역시 0.1 AKT입니다. 코인원의 경우 최근에는 트래블룰 시스템이 꽤 안정적으로 연동되고 있어서 바이비트 주소를 넣었을 때 거절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다른 거래소보다 조금 느릴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특히 출금 승인까지 내부 검토 절차가 길어지는 경우가 있어요. 시간 여유가 없다면 업비트나 빗썸을 우선 고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바이비트든 국내든, 핵심은 ‘메인넷 확인’과 ‘주소 정확도’

정리해 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아카시네트워크(AKT)를 보내는 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모든 거래소가 공통적으로 Akash 메인넷을 사용하고 있고, 수수료도 0.01 AKT로 똑같습니다. 평균 처리 시간도 대부분 30분 안쪽이라 실사용에 무리는 없어요.

 

하지만 어디서 보내든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를 제대로 설정하고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입니다. 특히 바이비트처럼 글로벌 거래소는 주소 오입력 시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첫 전송 전에 1~2개 소액으로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수수료나 최소 출금 수량은 각 거래소 출금 화면에서 수시로 바뀔 수 있으니, 출금 전에는 꼭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앞으로 AKT 전송, 어렵지 않게 안정적으로 처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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