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보라(BORA) 전송하는 법 + 수수료

BORA를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전송하거나 반대로 전송할 때 주의해야 할 수수료 구조와 입출금 절차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특히 BORA 메인넷 지원 여부와 100개 전송 시 실제 수령량까지 비교해 보겠습니다. 코인 전송 전 꼭 확인하세요.

 

 

 

 

BORA 전송할 때 수수료가 왜 이렇게 많이 빠질까?

가상자산을 거래하다 보면 ‘이체 수수료’가 생각보다 큰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BORA처럼 메인넷 기반의 토큰은 다른 네트워크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전송 시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BORA를 보내려는 분들, 혹은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옮기려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 바로 ‘수수료가 왜 이렇게 많이 빠지냐’는 건데요.

 

실제로 BORA 전송은 수량이 적을 경우 수수료로 대부분이 빠지기 때문에 정확한 전송 방법과 수수료 구조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바이비트와 국내 거래소 간의 BORA 전송 방법과 실수령량을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 전송하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보시고, 수수료 덜 아깝게 보내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시죠.

 

BORA 전송 시 거래소별 입·출금 조건 비교

거래소	지원 네트워크	출금 수수료	100개 출금 시 실수령	비고
바이비트	BORA 메인넷	변동 가능	수수료 차감 후 입금	출금 시 수수료 실시간 확인 필요
업비트	BORA 메인넷	70 BORA	30 BORA	공식 고객센터 기준
빗썸	BORA 메인넷	70 BORA	30 BORA	공식 수수료 기준
코인원	BORA 메인넷	70 BORA	30 BORA	공식 공지 기준

 

바이비트에서 BORA 전송하는 가장 쉬운 절차와 수수료

 

입금 주소 확인 – 거래소마다 다르지만 공통은 ‘BORA 메인넷’

먼저, 업비트·빗썸·코인원 중 어디로 보낼지 정했다면 해당 거래소에서 BORA 입금 주소를 복사해야 합니다. 여기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건 ‘네트워크가 BORA 메인넷인지’**입니다. 이더리움 주소나 Klaytn 주소를 입력하면 입금이 안 되거나 자산이 소실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소 입금 화면에서도 보통 ‘BORA Mainnet 전용’이라고 강조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시고 복사하세요.

 

 

바이비트 출금 설정 – 메인넷 선택이 생명

이제 바이비트로 돌아와서, BORA를 선택한 다음 출금(Withdraw) 메뉴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도 중요한 게 네트워크 선택인데, 반드시 BORA 메인넷으로 골라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ERC-20이나 다른 네트워크도 표시되지만, 이건 해당 토큰에서만 가능한 얘기고 보라는 무조건 메인넷 주소여야만 국내 거래소에서 입금됩니다.

 

 

전송 수량 입력 → 인증 → 출금 신청

입금 주소 붙여넣고 전송할 수량을 입력하면 OTP 인증이나 이메일 인증 같은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거래소마다 보안 설정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2단계 인증을 해두셨다면 절차는 2~3분이면 끝납니다.

 

 

입금 소요 시간 – 평균 10~30분

BORA 메인넷은 전송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닙니다.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처럼 초당 수천 건씩 처리되는 구조는 아니라서, 보통 전송 후 10~30분 안에 입금되었다는 피드백이 많습니다. 물론 블록체인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급하신 경우엔 여유 있게 보내시는 게 좋습니다.

 

업비트: 70 BORA

빗썸: 70 BORA

코인원: 70 BORA

 

예를 들어 바이비트에서 100개를 출금한다고 가정하면, 수수료가 차감된 후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는 각각 30개 정도 수령하게 됩니다. 이 수수료는 생각보다 꽤 크기 때문에, 소량을 여러 번 나눠 보내는 것보다 한 번에 묶어서 보내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주의사항

네트워크는 무조건 ‘BORA 메인넷’

주소는 정확히 붙여넣기 (중간에 띄어쓰기나 오타 절대 금지)

 

트래블룰 연동 여부 확인 (바이비트는 업비트·빗썸·코인원과 연동 완료 상태)

수수료는 실시간으로 변동 가능 – 전송 전에 꼭 한번 더 확인하세요

 

업비트·빗썸·코인원에서 바이비트로 BORA 보낼 때 수수료는?

이번엔 반대로, 업비트나 빗썸, 코인원 같은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BORA(보라)를 옮기는 방법과 수수료를 살펴보겠습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할 땐 일반적으로 BORA 메인넷 주소로 전송할 수 있는지 여부가 관건인데요, 바이비트는 현재 BORA 메인넷을 지원하므로 전송 자체는 문제없이 가능합니다.

 

 

입금 주소 확인 – 바이비트에서 먼저 주소 복사

국내 거래소에서 출금을 하기 전, 반드시 먼저 해야 할 일은 바이비트 BORA 지갑 주소를 확인하는 겁니다. 바이비트 접속 후, 자산 > 입금(Deposit) > BORA 선택 > BORA Mainnet 선택 → 주소 복사. 이 주소는 해당 네트워크(BORA 메인넷) 기준으로 자동 생성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네트워크(Ethereum, Klaytn 등) 주소를 붙이면 안 됩니다.

 

 

업비트에서 BORA 출금 – 수수료: 70 BORA

업비트에서는 출금 메뉴에서 BORA를 선택하고, 위에서 복사한 바이비트 주소를 붙여넣으면 됩니다. 여기서 네트워크는 자동으로 BORA 메인넷으로 설정되고, 출금 수수료는 70 BORA입니다. 즉, 100개를 출금 신청하면 70개가 수수료로 빠지고 바이비트에는 30개가 도착합니다. 출금 소요 시간은 평균적으로 20~30분 정도 잡으면 됩니다.

 

 

빗썸에서 BORA 출금 – 수수료: 70 BORA

빗썸도 마찬가지로 BORA 메인넷만 지원하며, 수수료는 업비트와 동일하게 70 BORA입니다. 출금 화면에서 바이비트에서 복사한 주소를 붙여 넣고 수량을 입력하면 진행되며, 출금한 만큼의 수량 중 70개가 자동 차감됩니다. 빗썸도 처리 속도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간혹 블록 컨펌 수가 많아지면 1시간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여유 있게 진행하세요.

 

 

코인원에서 BORA 출금 – 수수료: 70 BORA

코인원 역시 같은 구조입니다. 출금 메뉴에서 BORA 선택 → 바이비트 입금 주소 입력 → 수량 입력 후 인증. 수수료는 동일하게 70 BORA가 차감됩니다. 예를 들어 150개 출금하면 80개~81개 정도만 실수령으로 바이비트에 들어옵니다. 소량 송금은 비효율적일 수 있으니, 가급적 100개 이상 모아서 보내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수료는 세 거래소 모두 동일하게 70 BORA

출금할 때는 바이비트 입금 주소가 BORA 메인넷인지 반드시 확인

 

소액 송금 시 수수료 비율이 너무 커서 불리함

입금 지연이나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선 주소 오입력 금지, 가능하면 메모 태그도 복사해서 입력 (필요 시)

 

출금 방향 불문, 핵심은 ‘BORA 메인넷’과 수수료 구조 이해

바이비트에서 국내 거래소로 보라(BORA)를 보내든,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다시 옮기든 가장 중요한 건 네트워크와 수수료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입니다.

 

현재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 BORA 메인넷만 지원하고 있으며, 출금 수수료는 동일하게 70 BORA로 설정돼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거래소를 쓰든 100개 전송 시 약 30개만 도착하는 상황이니, 이 점을 고려해서 출금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바이비트 측에서도 BORA 메인넷을 공식 지원하고 있으므로 입금 자체는 수월하지만, 항상 주소 오입력, 네트워크 선택 오류, 최소 출금 수량 미달 같은 부분은 다시 한번 더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한 번 잘못 보내면 복구가 어려우니까요.

 

정리하자면, 수수료가 높은 편인만큼 되도록 한 번에 묶어서 보내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이고, 국내 거래소→바이비트 방향이든, 바이비트→국내 거래소 방향이든 모두 동일하게 주소 정확성·네트워크 설정·출금 수수료 이 세 가지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 정도만 알고 진행하시면 BORA 전송, 어렵지 않게 안전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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