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에서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크레딧코인(CTC) 전송하는 법 + 수수료

바이비트에서 크레디트코인(CTC)을 업비트·빗썸·코인원으로 전송하거나,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때의 가장 쉬운 방법과 거래소별 수수료(100개 전송 기준)를 비교 정리합니다. 네트워크 주의사항부터 이벤트 수수료 혜택까지 실속 있게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비트에서 전송하는 법

 

 

 

 

 

지금은 CTC를 옮길 타이밍, 수수료와 절차 정확히 알고 시작하세요.

암호화폐를 옮기다 보면 출금 수수료나 전송 실패로 낭패 보는 경우, 한두 번쯤 겪어보셨을 겁니다. 특히 크레디트코인(CTC)처럼 일부 거래소에서만 다루는 코인은 수수료 차이가 은근히 크기 때문에 거래소 선택을 잘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이비트에서 업비트, 빗썸, 코인원으로 CTC를 전송할 때 가장 쉬운 절차와 각 거래소별 수수료를 정리해드리고, 반대로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전송할 때도 어떤 방식이 가장 유리한지 실전 기준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특히 최근 코인원에서 출금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수수료 없이 전량 입금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전후방향 모두 한 번에 정리해 볼까요?

 

구분	업비트	빗썸	코인원	비고
입금 지원 여부	지원함 (ERC-20)	지원함 (ERC-20)	지원함 (ERC-20)	3사 모두 바이비트와 호환
출금 지원 여부	지원함	지원함	지원함 (이벤트 중)	출금 시 수수료 유무 확인 필요
네트워크 종류	ERC-20	ERC-20	ERC-20	바이비트도 동일
바이비트 → 거래소 (출금 수수료)	8 CTC	8 CTC 또는 그 이하	0 CTC (이벤트 적용 시)	100개 중 수수료 차감
바이비트 → 거래소 (실수령량)	92 CTC	92~100 CTC	100 CTC	수수료 기준 실입금 달라짐
거래소 → 바이비트 (출금 수수료)	8 CTC	8 CTC 또는 더 저렴	0 CTC (이벤트 적용 시)	바이비트 입금 주소 필요
거래소 → 바이비트 (실수령량)	92 CTC	92~100 CTC	100 CTC	트래블룰 연동 완료
기타 특징	- 일반적인 수수료 정책 - 변동 가능	- 업비트보다 비쌀 경우 차액 200% 포인트 보상	- 이벤트로 출금 무료 - 실입금 전액 가능	2025년 5월 기준

 

먼저 CTC를 입금받을 국내 거래소 계정을 선택합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모두 CTC 입금을 지원하고 있으니,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거래소로 정하면 됩니다.

 

업비트: CTC 입금 지원 (ERC-20 네트워크)

빗썸: CTC 입금 지원 (ERC-20 네트워크)

코인원: CTC 입금 지원 (ERC-20 네트워크)

 

해당 거래소에 로그인한 후 ‘입금’ 메뉴에서 CTC를 선택하고, 입금 주소와 네트워크 정보를 복사해 둡니다. 반드시 ERC-20 네트워크인지 확인하세요. 네트워크가 다르면 입금이 되지 않고 자산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바이비트에서 출금 진행

바이비트에 로그인 후, [자산] → [출금(Withdraw)] 메뉴로 들어갑니다. 검색창에 "CTC"를 입력해 크레디트코인을 선택하고, 앞서 복사한 입금 주소와 ERC-20 네트워크를 입력합니다. 이때, 출금 수량은 예를 들어 100개처럼 입력하고, 2단계 인증(OTP, 이메일 코드 등)을 진행하면 출금이 완료됩니다.

 

참고로 바이비트는 트래블룰 연동 거래소이기 때문에, 별도의 수신자 등록 과정 없이 국내 거래소로 CTC 전송이 가능합니다.

 

각 거래소별 수수료 비교 (100개 전송 기준)

업비트: 출금 수수료 8 CTC → 실제 수령량 92 CTC

빗썸: 업비트와 동일 또는 더 저렴 (보통 8 CTC) → 92 CTC 이상 수령

코인원: 최근 수수료 0원 이벤트 적용 시 → 100 CTC 전액 수령 가능

 

이 중 코인원은 현재 CTC 출금 수수료가 0원 이벤트 중이라 전송 효율이 가장 높습니다. 업비트는 기본적으로 출금 수수료가 8 CTC이며, 빗썸은 업비트보다 비쌀 경우 그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송 시 주의사항

네트워크는 반드시 ERC-20으로 일치시켜야 하며, 주소를 한 글자라도 틀리면 입금이 되지 않습니다.

메모(MEMO)는 CTC 전송 시 필요하지 않지만, 거래소 정책에 따라 추가 입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출금 전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실수 방지를 위해 소액 테스트 전송을 먼저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CTC 전송할 때의 수수료와 절차

이번엔 반대로, 업비트·빗썸·코인원 같은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CTC를 전송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CTC는 ERC-20 기반으로 운영되는 코인이라 네트워크만 잘 맞춰주면 전송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거래소별로 출금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도 꼭 비교해 보는 게 좋습니다.

 

1. 공통 절차: 입금 주소 확인 → 출금 진행

1. 바이비트에 로그인한 뒤, [입금(Deposit)] 메뉴로 들어갑니다.

2. CTC(Creditcoin)를 검색한 뒤 선택합니다.

3. 나타나는 ERC-20 입금 주소를 복사해 둡니다.

4. 업비트, 빗썸, 코인원 중 보유 중인 거래소에 로그인합니다.

5. [출금] 메뉴로 들어가 CTC를 선택하고, 입금 주소를 붙여 넣은 뒤 네트워크를 ERC-20으로 선택합니다.

6. 수량을 입력하고 2단계 인증 후 출금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트래블룰이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 수신자 등록 없이 출금이 가능합니다.

 

거래소별 출금 수수료 비교 (100개 전송 기준)

거래소	출금 수수료 (2025년 5월 기준)	실제 바이비트 수령량	비고
업비트	8 CTC (건당 정액)	92 CTC	업비트보다 비싸면 차액 200% 보상
빗썸	8 CTC 이하 (차액 보상제 적용)	92 CTC 이상 가능	업비트보다 비싸면 차액 200% 보상
코인원	0 CTC (이벤트 시)	100 CTC	2024~2025년 수수료 면제 이벤트

 

업비트: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출금 시 8 CTC가 차감됩니다. 100개 출금 시 92개가 바이비트로 입금되죠.

 

빗썸: 업비트와 비슷하지만, 만약 업비트보다 수수료가 높을 경우 그 차액의 2배를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실질적 손해는 적은 편입니다.

 

코인원: 현재 기준으로 보면 가장 유리합니다. 수수료가 0원이기 때문에, 100개를 그대로 전송할 수 있어 전량 입금이 가능합니다. 단, 이 이벤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그때그때 공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전송 시 주의사항

네트워크: 반드시 ERC-20으로 설정해야 하며, 주소 복사 시 공백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입금 테스트: 처음 전송하시는 분들은 1~2개 정도 소액으로 테스트 전송을 먼저 해보고 이상 없으면 전체 물량을 보내는 게 좋습니다.

 

트래블룰 연동: 바이비트는 국내 거래소 대부분과 트래블룰 연동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 수신자 등록은 필요 없습니다. 다만 간혹 특정 시간이거나 시스템 점검 시 등록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이상 시에는 고객센터 문의를 병행하세요.

 

국내 거래소 → 바이비트 CTC 전송, 지금은 '코인원'이 유리

현재 기준으로 봤을 때, 국내 거래소에서 바이비트로 크레디트코인(CTC)을 전송하려면 '코인원'이 가장 수수료 면에서 유리합니다. 이벤트로 인해 수수료가 0원이기 때문에 100개 전송 시 전액 입금이 가능하죠. 반면 업비트와 빗썸은 기본적으로 8 CTC 수수료가 적용되지만, 빗썸의 경우 보상제도가 있어 실질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전송 방법은 어렵지 않지만, 반드시 ERC-20 네트워크 일치와 정확한 주소 입력만큼은 신중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매번 수수료 정책이 바뀔 수 있으니, 전송 전에 각 거래소 공식 페이지에서 실시간 정보를 꼭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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